데칸트 그룹의 모토는 '더 나은 삶'입니다. 그래서 데칸트의 모든 브랜드들은 '어떻게 판매할까?'에 앞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를 고민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프로그램, 콘텐츠, 제품들은 순간을 공유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와 고객 삶의 한부분이라는 신념으로 기업활동에 사명을 가지며 올바른 방법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데칸트 티디알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온전히 이어받아 고객 한 분 한 분의 삶에 티와 식품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지 순간의 영향력이 아닌 현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지속 가능한 가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데칸트 티디알은 기업 운영 시스템이 어떻게 효율적,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일지에 대해 함께 고민합니다.
데칸트 티디알이 고민하는 지속 가능성의 두가지 핵심 영역은 비즈니스 지속능력과 사회-환경적 가치입니다.
첫 번째 비즈니스 지속능력은 곧 기업의 생존능력과 맞닿아 있습니다. 현대에는 기업의 이익 추구 활동이 '지속 가능성'이란 키워드와 상충되는 어감으로 표현될 때도 있지만 사회적 가치 추구와 환경적 고민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전분야에 걸쳐 전 세계와 전 연령층이 고도의 경쟁 체제에 있는 세대에 우리는 다른 기업의 약점을 분석하고 앞지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제품 본연의 가치 추구입니다. 고객의 소비패턴보다는 고객도 몰랐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제품의 판매보다는 제품에 브랜드의 혼을 담기 위해 노력합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장인 정신은 데칸트 티디알의 제품을 다른 무엇과 비교되는 대상이 아닌 온전히 데칸트 만의 로열티로 만들어냈습니다. 경쟁이 아닌 우리만의 가치 추구와 최상의 품질을 위한 열정이 곧 우리의 비전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핵심입니다.
두 번째 사회-환경적 가치는 현세대 기업들의 숙명과 같습니다. 단지 물질적 이익을 위해 일하고 존재했던 집단들의 비즈니스 활동은 결과적으로 특정 계층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의 삶에 올바르게 환원되지 못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데칸트는 나무를 베어내고 산 전체를 없앤 뒤 다음 산을 찾아가는 이익만을 좇는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 나무가 주는 산소와 그늘을 생각하고, 산을 오르고 내리며 살아갔던 사람들의 표정을 기억하며, 산의 진짜 주인인 하늘과 땅 동식물 전체의 공존을 고민하는 비즈니스를 그립니다. 나무를 베야만 한다면 그 자리에 꼭 씨앗과 묘목을 심을 것이고, 충분한 나무를 가졌을 때는 그 산을 보존하고 지켜내겠습니다.
우리의 정신은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 이어져 있습니다. 식물유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여 만든 안전한 생분해(PLA) 티백과 고객이 마시는 물의 품질을 위한 안전한 워터 베이스로 만든 태그 프린팅 잉크, 등은 데칸트의 환경적 가치에 대한 고민의 일부입니다.